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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우승 트로피/KFA

[전남매일=최진화 기자] 조선대학교가 2021대학축구U리그 왕중왕전 8강에 진출했다.

조선대는 14일 경북 영덕군 창포해맞이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중앙대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왕중왕전에 나선 광주·전남지역 대학중 유일한 8강 진출이다.

조선대는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1분 이원준이 선제골로 중앙대의 골문을 열었고 6분후 옥용재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8권역(광주·전남)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조선대는 32강에서 장준영과 이윤권의 득점을 앞세워 선문대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조선대는 16일 오후 1시 한남대와 4강 다툼을 벌인다.

광주대는 32강에서 명지대를 2-0으로 이겼으나 16강전에서 안동과학대에 1-2로 지면서 8강행에 실패했다.

남부대는 전주대에 0-4, 동신대는 안동과학대에 2-4로 져 16강에서 탈락했다.

기사=http://www.jndn.com/article.php?aid=1636881609326555010